[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누군가와의 통화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대해 막말을 한 것이 알려지고 윤상현 의원이 자신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진보논객 진중권(사진) 교수가 직격탄을 날렸다. 진중권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상현 의원에 대해 “쌍욕을 하다 걸리고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다니, 그 낯짝은 도대체 얼마나 두껍다는 얘긴지. 안면 피부의 두께가 자랑할 일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윤상현 의원은 이날 김무성 대표를 만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4ㆍ13 총선 공천에 개입하려 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는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라며 “공천 개입 시도는 절대로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진중권“무슨 자해공갈도 아니고,두개골 두부로 채워도 나은 생각 나올 것” #교수 #윤상현 #진중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