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여신’ 한채영, ‘슈퍼아이돌 시즌2’ 특별 심사위원 참여…중국 첫 방 시청률 1% 돌파

2016-03-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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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뮤직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중국 안휘위성TV를 통해 첫 방송된 ‘슈퍼아이돌’ 시즌2(연출 권영찬)가 시청률 1%를 돌파했다.

지난 4일 저녁 9시 10분 중국 안휘위성TV를 통해 첫 방송된 ‘슈퍼아이돌’ 시즌2(연출 권영찬)는 시청률 1.014%를 기록하며 중국 대륙을 휩쓸었다.

이는 전주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대비 300%에 달하는 기록이다. 또한 다시 보기 조회 수도 시즌1에 비해 두 배 이상 기록하며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올랐다.

이에 ‘슈퍼아이돌’ 시즌2가 상반기 한중 양국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아이돌’ 시즌2는 3인 멘토제를 도입해 아이돌스타를 보다 더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대륙을 감동시킨 가수 더원이 한국 대표 멘토로 참여하고, 중국 대표 멘토로는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로 얼굴을 알리며 중화권 내 新 4대 천왕으로 떠오른 구쥐지, 중국의 유명가수 ‘샹원지에’가 합류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돌아온 시즌2의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는 '한류 여신' 한채영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슈퍼 아이돌’ 시즌2는 3월 8일(화) 오늘 저녁 7시 MBC뮤직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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