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92회]손성윤,전소민에 이응경이 송원근 빼돌린 거 폭로

2016-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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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사진 출처: 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될 MBC 내일도 승리 92회에선 윤태희(손성윤 분)가 한승리(전소민 분)에게 공초희(이응경 분)가 과거 나홍주(송원근 분)를 빼돌린 사실을 폭로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현재 MBC 내일도 승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일도 승리 92회 예고 편에 따르면 윤태희는 한승리에게 “홍주가 아버지 없이 살게 된 이유는 공초희였다”며 “직접 확인해 보라”고 말한다.

공초희는 젊은 시절 간호사였다. 아버지 사업 실패로 집안이 매우 어려울 때 지영선(이보희 분)은 공초희에게 많은 돈을 주며 갓난 아기인 나홍주를 빼돌릴 것을 지시했다.

공초희는 나홍주를 고아원으로 빼돌리고 서동천(한진희 분)에게는 “나홍주는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윤태희는 나홍주와 나자두(이한서 분)를 버렸다가 나홍주가 서동천의 친아들인 것을 알고 나자두의 친어머니인 것을 내세워 나홍주와 결혼하려 하고 있다.

MBC 내일도 승리 92회는 8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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