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중산간 풍부한 강수량 활용, 농업용수 확보해야"

2016-02-28 15:2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창윤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의 풍부한 강수량을 활용, 농업용수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이다.

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갑)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 중산간지역의 풍부한 강수량을 활용한 물관리시스템의 일환인 빗물이용 수리시설이 여러 가지 형태로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특히 제주시 서부지역은 년 강수량이 1000mm내외이며, 농업용수 공급량이 부족한 지역” 이라며 “년 강수량 2200mm의 풍부한 강수량을 보이는 중산간지역의 수자원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저류지 형태의 수리시설을 확보해 강수량이 부족한 제주시 서부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체제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요사업인 농어촌용수 및 수리시설 개발 사업이 제주에 많이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 홍수 및 가뭄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재해 최소화는 물론 양질의 청정용수 공급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