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는 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이다.
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갑)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 중산간지역의 풍부한 강수량을 활용한 물관리시스템의 일환인 빗물이용 수리시설이 여러 가지 형태로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특히 제주시 서부지역은 년 강수량이 1000mm내외이며, 농업용수 공급량이 부족한 지역” 이라며 “년 강수량 2200mm의 풍부한 강수량을 보이는 중산간지역의 수자원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저류지 형태의 수리시설을 확보해 강수량이 부족한 제주시 서부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체제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