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수지, 벌칙 받는 김국진에 "너무 안쓰러워"

2016-02-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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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 곁을 떠나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겨울 눈꽃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눈 속에서 게임을 진행했고 결국 김국진이 벌칙에 당첨됐다. 강수지는 멤버들에 의해 눈에 파묻힌 김국진을 끝까지 보살폈고 이를 본 멤버들은 "같이 묻어"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이 김국진 뒤에서 장난을 치자 강수지가 버럭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끝까지 강수지는 김국진의 곁을 떠나지 못했다.

이에 강수지는 "어미 새가 새끼 새를 어떻게 두고 가나 싶은 마음이었다"며 "추워서 너무 안쓰러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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