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6-0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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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최근 국토교통부 주최,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한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을 수여 받는 쾌거를 거뒀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및 시책수립 유도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는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 등 4개 부문 10개 평가항목, 19개 평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주민만족도,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광주시는 평가 시행 첫해인 2011년도와 2013년도에 이어 올해 까지 3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버스운행정보 제공 등 대중교통 정보제공 확대와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도입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 등의 항목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가 교통 발전을 위해 도시별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진단하는 “201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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