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남성 5인조 그룹 비아이지(B.I.G)가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 첫 신호탄을 올렸다.
비아이지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 K-Stage O!에서 일본 진출 선언 후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비아이지의 소속사 GH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비아이지가 일본 내 다수의 아이돌을 제작, 프로듀싱한 HY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고 공식 밝혔다.
비아이지는 올해 3월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 싱글 앨범 ‘타올라(TAOLA)’를 발매할 예정이며, 음반 발매를 기점으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또한 선보인다.
이에 앞서 2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일본 싱글 앨범 발매 프로모션 및 도쿄 정기 라이브 공연을 통해 차세대 K팝의 선두주자로 활발히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