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남성 5인조 그룹 비아이지(B.I.G)가 일본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비아이지는 지난 16일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에서 계획한 'K-Pop Lovers <Showcase Vol.3>'에 초대받아 총 2회 공연을 진행, 일본에서의 두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 이후에는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자세로 특유의 소통돌의 면모를 드러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아이지는 "앞으로도 일본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과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라는 약속과 함께 "빠른 시일 내로 다시 한 번 일본에서 공연을 할 것"이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비아이지는 지난해 4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 상남자 매력을 더한 타이틀곡 '타올라(TAOL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