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남성 5인조 그룹 비아이지(B.I.G)가 일본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그룹 비아이지가 일본 내 다수의 아이돌을 제작, 프로듀싱한 HY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고 공식 밝혔다.
비아이지는 오는 2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일본 싱글앨범 발매 프로모션 및 도쿄 정기 라이브 공연을 통해 차세대 K팝의 선두주자로 활발히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도쿄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에서는 비아이지의 앨범 수록곡 및 멤버들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개인기 등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한편 비아이지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발매한 싱글앨범 ‘타올라’로 활발히 활동을 펼쳐 왔으며, 금주 내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 하고 일본 진출을 위한 연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