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이국주에게 기습 뽀뽀를 당했던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한 이국주는 "요즘 결혼하고 싶은 개그맨이 있다. 바로 양세형이다. 아직 진지한 건 아니다. 양세형한테 '우리 데이트는 언제 하냐'고 물었는데 '꺼져'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영자는 양세형의 눈을 가린 채 택시에 태웠는데 옆자리에 있던 이국주는 양세형을 향해 기습 뽀뽀를 했다.
양세형은 이국주를 확인하고 사색이 된 얼굴로 "진짜 똥 밟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양세찬, 양세형, 박나래,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