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출연한 박나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술취해 맨발로 양세찬을 찾아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박나래, 장도연, 양세찬, 양세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양세찬을 좋아하는 게 중증이었다"며 "나도 제어가 안 될 정도"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어 "이진호와 이용진의 집에서 술을 거하게 마시고 취해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맨발로 양세찬의 집에 갔다"고 고백했다. 관련기사인사말 하는 박나래"아버지 같은 할아버지"...박나래, 지난달 조부상 치렀다 박나래는 "일어났는데 내 발에 비닐봉지가 씌어져 있었다" 며 "양세형이 굉장히 깔끔떨기 때문에 내 발에다 씌웠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양세찬과 양세형은 친형제이며 같은 집에 살고 있다. #라디오스타 #박나래 #이진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