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점업무 및 공모신청계획 보고회 개최

2016-02-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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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신화는 올해도 계속된다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난 5일, 이재홍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점업무 추진계획 및 공모신청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한해 81건의 수상으로 240억 원의 시상금을 받은 파주시가 올해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준비 단계로써 이재홍 시장의 제안으로 개최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각종 공모에서 사업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 폴리텍대학 유치,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등 우수한 사업들이 첫 삽을 뜨는 해다. 사업의 청사진이 구체화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파주시 관계자는 “보고회를 계기로 각종 사업의 추진 방향을 재점검하고, 확보한 시상금이 계획적으로 차질없이 사용되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중점업무로는 ▲장단콩웰빙마루 조성,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설립,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 ▲어르신행복일터사업 확대,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민공감 신성장 희망파주도로건설, ▲소도읍 재생 프로젝트, ▲공원사랑 POP활성화 등 그동안 추진해오던 사업의 정착 및 내실을 기함은 물론, ▲기업사랑 도우미 ‘일사천리’운영 ▲공공기관 빅데이터 활용 복지대상자 발굴과 같은 신규 사업들이 포함됐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도 공모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대응전략으로 ▲체계적인 공모절차 마련, ▲공모사업 전담 부서와 담당부서 간 협조체계 유지 및 행정지원 등을 통한 전사적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이재홍 시장은 “지난해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올해도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의 신화를 다시 써내려갈 것”이라며, “우선 중앙부처 및 도의 업무계획과 연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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