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보건소가 직장 등의 이유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토요보건소를 운영한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시작한 토요보건소 운영은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임산부 등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이용률이 늘고 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맞벌이 부부 등 평일진료가 어려운 시민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