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설 연휴를 앞둔 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 의왕시 ‘2016 출발 신년음악회’가 1,000여명 관객들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신년음악회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14번째 정기연주회로 개최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도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들 모두 멋지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 등 대규모 시민숙원사업들이 2016년 역동적으로 추진돼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