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CF 10개…억대 전세 대출 모두 상환"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CF퀸으로 등극했다.

박나래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광고 촬영으로 전세 대출금을 갚은 사실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인터넷까지 포함하면 CF 10개 정도 찍었다"며 "이것만큼은 말할 수 있다. 1년 전 대출한 전세금을 지난달에 전액 상환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가 "억 단위냐"고 묻자, 박나래는 "그렇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드디어 남궁민 수갑 채웠다
• '응답하라 1988' 라미란 "류준열·안재홍, 외탁이구나 싶었죠"

또 양세형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인기 코너였던 '화상고' 박상철의 근황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박상철 근황을 묻는 말에 "많이 안 좋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그분이 양악수술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절친 4인방으로 불리는 방송인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