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3회예고]김혜리,데려온 이나연이 이연수 딸인 거 알아!학대 시작

2016-02-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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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천상의 약속' 3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KBS '천상의 약속' 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될 KBS 천상의 약속 3회에선 박유경(김혜리 분)이 남편 장경완(이종원 분)이 집에 데려온 이나연(어린 이유리 분)이 자신이 죽인 이윤애(이연수 분)의 딸인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장겨완은 자신이 사랑한 이윤애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이나연을 집에 데려오면서 박유경에겐 “부모님이 사고로 죽고 지금은 아는 사람 집에서 지내고 있어”라고 말한다.

▲KBS 천상의 약속 3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장경완은 이나연이 자신의 친딸인 것을 숨기고 이나연에게 “아저씨가 한번 안아 봐도 될까?”라며 애틋하게 안아준다.

이를 장세진(어린 박하나 분)이 보고 질투심이 폭발한다. 박유경은 이윤애의 딸을 추적하고 마침내 이나연이 이윤애의 딸인 것을 알고 “윤애! 정말 네 딸이었어?”라고 말한다.

현재 KBS 천상의 약속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등장인물 소개 등에 따르면 어린 이나연은 장경완 집에서 누명을 쓰고 쫓겨나 보육원에서 자라게 된다. KBS 천상의 약속 3회는 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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