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설 연휴 대비 저울류 특별점검

2016-02-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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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설 연휴를 맞아 설날 선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홈플러스(고잔점, 선부점), NC백화점(고잔점), 이마트(고잔점) 등 관내 대형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울의 위·변조 사항, 사용공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및 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검사기준에 준해서 점검한 결과, 7개 업소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 중인 134개의 저울 중 1개를 제외한 모든 저울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사용공차 초과 범위를 벗어난 1개 저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폐기 처분했다.

김종수 경제교통과장은 “시민들의 소비생활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올해 정기검사를 포함, 지속적으로 계량기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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