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 기탁

2016-02-03 14:2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새마을금고가 2일 지난한 해 동안 금고 회원과 군포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의 좀도리 쌀’ 500포대(1포대 20㎏, 2천400만원 상당)를 김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군포1·2동 노인정에 10㎏ 쌀 50포대를 전달하며,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을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500명에게 배포했다.

김 시장은 “새마을금고가 군포시민의 작지만 뜨거운 사랑을 모으고 퍼트리는 일에 앞장서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처럼 시민의 힘을 모으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포 만들기는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새마을금고는 2015년 말 기준으로 거래회원이 4만1천여명에 달하며, 매년 회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전개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