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손학규 대표와 함께한 100일 민심대장정을 통해 배운 현장정치를 북구와 광주에서 다시 시작 하겠다"며 "하루 2~3 차례씩 북구와 광주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심경청투어를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민심대장정’의 첫 장소인 운암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하며 "새누리당 집권이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IMF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1% 가진 자들만의 정치가 아닌 99%를 위한 경제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대형 유통매장과 무분별한 SSM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과 금융지원 확대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면서, 전통시장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