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산액 154억원보다 44% 증가↑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지역 올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올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사업을 지난해 예산액 154억원보다 44%가 늘어난 222억원으로 확대,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고사업으로 추진되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사업은 이미 국고보조금 152억1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앞으로 도비를 포함해 모두 221억8900만원을 도내 국가지정 문화재 모두 106건 중 56건에 대한 보수, 복원 및 발굴 조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관련기사양창윤 "헌혈 릴레이" 안대희 전 대법관 지목전국에서 서울만 누리과정 예산편성 0원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항파두리 항몽유적 정비 29억원 △성읍민속마을 정비 47억원 △상효동 한란자생지 정비 12억원 △산방산 낙석방지망 설치공사 10억원 △제주 흑우 보존 11억원 △제주 흑돼지 보존 12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재 #보조금 #예산 #항파두리 #흑돼지 #흑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