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무한도전’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하겠다고 한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의 말은 거짓말인 것으로 밝혀졌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잭블랙의 ‘예능 학교’로 꾸며졌다. 방송 말미 잭블랙은 “내일 가고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거짓말 탐지기를 가지고 오라며 그의 말이 진심인지 확인하고자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촬영 소감에 대해 물었고 잭 블랙은 “정말 좋았다”며 “또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거짓말탐지기는 ‘진실’이라고 판명했고 멤버들은 감격했다. 관련기사'놀면 뭐하니?' 주우재 'OB 부정기'에 유재석 "'무한도전' 하하 때 같다"카카오엔터, 카톡·쇼트폼 영상 콘텐츠 ‘톡드립’ 출시... 무한도전·컬투쇼 인기 에피소드 한눈에 이어 멤버들은 “미국 LA 집으로 정말 초대할 것이냐”고 물었고 잭블랙은 “그렇다”고 답했으나 이는 거짓말인 것으로 판명났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고 잭블랙은 “초대하고 싶은데 아내한테 먼저 물어야 한다”고 수습했다. #무한도전 #잭블랙 #쿵푸팬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