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부족원들 위해 '하우스 붕괴' 몰래카메라

2016-01-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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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족장 김병만이 부족원들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김병만,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손은서의 파나마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바다사냥을 다녀온 부족원들은 어렵게 지은 '정글' 하우스가 처참하게 붕괴된 것을 발견하고 "큰일 났다"며 당황스러워하며 김병만을 애타게 찾지만, 김병만은 나타나지 않았다.

알고 보니 이는 김병만이 부족원들에게 환상적인 밤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몰래카메라였다.

김병만은 부족원들이 장소를 이동해 다른 곳에서 정글다운 하룻밤을 보내기를 바라며 집을 철수하기 시작했다. 덧붙여 "오늘은 하늘을 지붕 삼아 바닥을 카펫 삼아 자보자"며 "여기 밤하늘 정말 예쁘잖아요"라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번 부족원들에게 이렇게 강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김병만은 "든든하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후 김병만의 속뜻을 알게 된 병만족은 새로운 생존지인 낭만섬으로 이동해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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