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방학기간을 활용해 법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는 ‘법문화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동화를 통해 발견하는 일상생활속의 법, ▲법문화체험관 관람, ▲행복한 학교 만들기, ▲희망 진로 찾기, ▲세계의 현명한 재판, ▲법정 상황극 체험(모의재판) ▲마술공연 및 마술배우기, ▲게임과 퀴즈로 알아보는 법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법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가 제공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체험을 위주로 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법 교육으로 정서행동발달과 다양한 법문화 이해 등 글로벌 인재 기초소양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체험 기회와 진로탐색 및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