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대한전기협회 조환익 회장을 비롯해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 나승식 단장, 전기학회 정현교 회장,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 한국전기연구원 박경엽 원장 등 내빈과 전력산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환익 회장은 “협회는 정부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공익적인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력산업분야는 신기후체계 대응에 따른 지구환경 보호를 포함해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혁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특히 지금 시점이 ‘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협회가 이런 노력에 앞장서 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속가능한 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전력산업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우현 한전 에너지신사업단장이 ‘지속가능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신성장동력 분야 전략 및 투자방향’ △정만태 산업연구원 박사가 ‘한·중 FTA 시행과 전기산업계의 대응전략’ △나종화 충북대 빅데이터센터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의 전력산업에 대한 시각 분석 및 전력산업계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방안’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