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4분기 휴대폰 판매량 9700만대, 태블릿 900만대

2016-0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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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한아람 기자=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휴대폰 판매량 9700만대, 태블릿 판매량 9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28일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작년 4분기 무선사업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한 비중은 80% 중반 수준"이라면서 "무선 사업의 블렌디드 평균판매단가(ASP)는 4분기 180달러대 중반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1분기 휴대폰과 태블릿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품 믹스의 경우에는 휴대폰 내 스마트폰 비중이 80%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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