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기간은 1년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인 만큼 호텔 패키지를 잘 선택해 이용하는 것도 연휴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 설 패키지는 가격적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결합시키거나 호텔 내 부대시설(스파, 레스토랑 등)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내부에서 진행하는 클래스, 놀이터 등을 이용 할 수 있는 패키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원더풀룸에서 1박과 뷔페 스타일 2인 조식이 제공되며 피자 한판 (투고 박스 포장)과 코카콜라 2캔이 객실로 무료 서비스 된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키친 (Kitchen)’과 일식당 ‘나무 (Namu)’ 에서 식사 시 15% 할인 혜택 (조식뷔페 및 음료 불포함)도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30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2016년 행운가득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이름에 “병”자와 “신”자가 들어가는 분들에 한해 1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별로 한 명씩 총 2명에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얄스위트(Royal Suite)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프레지덴셜 스위트(Presidential Suite) 등 양 호텔 최고가 객실에서의 무료 1박 혜택을 준다.
패키지 가격은 1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월 5일부터 10일까지 ‘비긴 웰(Begin Well)’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와 이그제큐티브 2가지 객실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기본적인 레귤러 타입과 식음 혜택인 업그레이드 된 고메 타입 중 선택 가능하다. 패키지 선택에 따라 가격은 2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위시 유 럭(Wish You Luck)’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
여기에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행운의 윷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윷을 던져 나온 결과에 따라 콘래드 윈터 베어, 여의도 공원 아이스링크 이용 티켓(2인), 레스토랑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5천원 상당의 바우처, 제스트 뷔페 이용(1인), 프랑스 키친 브랜드 르크루제 머그컵 세트 등 혜택이 주어진다.
패키지 가격은 22만5000원(1인 기준, 세금 별도)부터다. 단 사전 결제는 필수이며 예약 후 취소 및 변경 불가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만사형통(萬事亨通) 패키지를 2016년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설 연휴를 맞아 만사형통 패키지 이용 고객이 올 한 해 만사형통(모든 일이 뜻하는 바대로 잘 이루어짐)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기간 종료 후 2016년을 뜻하는 16명을 추첨하여 그랜드 힐튼 서울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2인 식사권, ‘닥터포헤어’의 탈모 방지 샴푸 ‘폴리젠’ 세트 등을 증정한다.
가격은 1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행운의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객실에서의 하루, 피스트에서의 조식 뷔페 2인, 복주머니 행운권 추첨 참여 기회,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은 2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설 패키지를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 1박, 레스토랑 5만원권과 함께 레스토랑 20%, 조식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 패키지는 스탬프 쿠폰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1박 당 1개의 스템프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재 방문 시마다 스탬프 도장을 모으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2개면 와인 1병을 룸서비스, 3개면 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탬프 쿠폰 사용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패키지 가격은 17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설 연휴 기간(2/5~2/14) 르크루제 코리아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한 ‘보나쁘띠(Bon appetit!)’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기업인 르크루제의 제품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8cm의 원형 무쇠 냄비 또는 수프 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설 연휴를 맞아 친환경 브랜드 올가(ORGA)의 떡국 떡 1팩(4인 기준)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보나쁘띠’ 패키지의 가격은 2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구정을 맞아 ‘설 맞이, 마이 리틀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체크인 후 24시간동안 투숙할 수 있어 구정 연휴, 호텔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객실 1박과 함께 조식뷔페 2인, 설 맞이 방향제도 제공한다.
한편,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내 200여개 매장 또는 레스토랑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16만 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리츠칼튼 서울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설 나눔’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정(情) 나눔 패키지’에서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에서 1박과 인 룸 다이닝으로 셰프가 직접 준비한 고소한 모둠전 및 막걸리를 제공한다.
‘복(福) 나눔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에서 1박과 함께 100% 당첨되는 추첨 룰렛을 통해 호텔 내 식음권 및 이용권의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 룰렛은 옥산 뷔페 2인권, 더 가든 뷔페 2인권, 인 룸 다이닝 이용권, 객실 업그레이드, 클럽 라운지 2인 이용권 총 5개의 혜택으로 준비됐으며 이 중 1가지를 룰렛에서 무작위로 뽑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17만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