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對) 중국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대비 적극 지원 [사진=관세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6년 제1차 전국세관 원산지검증 관계관회의’를 통해 올해 원산지검증 추진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로 수출물품에 대한 상대국의 원산지검증 요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중 FTA 발효 2년차로 중국의 원산지 검증 요청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명구 관세청 FTA집행기획관은 이날 “한·중 FTA를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기업·협회와의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WCO 아태지역 정보센터 이철훈 부소장, Global RILO 정례회의 부의장에 '당선'부산세관, 부산시 등 수출·물류기업 AEO 공인지원 및 제도확산 설명회 이 기획관은 이어 “낮아진 관세혜택에 편승해 부정·불법으로 관세특혜를 적용받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검증을 실시, 탈루한 세수를 환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관회의 #관세청 #원산지검증 #원산지검증 #전국세관 #정부대전청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