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최근 한파주의보 발령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는 때 주위의 노숙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주민복지과에서는 동 주민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3517명에게 안부전화 및 필요시 직접 가구를 방문해 가스보일러 수리 등 애로사항을 듣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도울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 발굴에 전 시민이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