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신학기를 맞아 캐주얼 러닝화 '디노스'를 출시했다.
밀레 '디노스'는 가벼운 러닝이나 단거리 트레킹, 데일리 운동화로 적합한 캐주얼 러닝화다. 중고등학생 및 점심 시간을 이용해 걷기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이다. 내피와 외피에는 뛰어난 쿠셔닝으로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패딩 소재를 사용했고, 갑피 전면에는 메시 소재를 적용해 오래 걸어도 땀이 덜 차도록 했다.
밀레 용품기획본부 송선근 차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전문 산악 활동을 위한 등산화뿐 아니라 가벼운 걷기를 위한 편안한 러닝화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디노스'는 레저를 일상의 영역과 분리시키지 않고 즐기는 애슬레저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