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윤은혜 주연 '사랑후애', 3월 개봉 확정

2016-01-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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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랑후애'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박시후, 윤은혜 주연의 영화 '사랑후애'가 3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은홍(윤은혜 분)의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은 한주완이 연기했고, 사랑의 감정마저 메말라 버린 성준(박시후 분)의 모친 역은 문희경이 맡았다.

공개된 '사랑후애' 메인포스터는 눈부시도록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가운데 결혼식을 치르는듯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시후, 윤은혜가 미소를 머금고 얼굴을 마주하며 감정의 교감을 나누는 듯한 모습은 사랑하며 느끼는 행복과 슬픔의 감정을 미묘하게 담아내 영화 속에서 펼쳐질 특별한 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기억이 사랑으로 바뀌는 순간’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그려질 색다른 사랑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화 '사랑후애'는두 남녀의 사랑과 운명, 그리고 갈등을 극대화하며보는 이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인스턴트 사랑이 난무하는 시대에 잊고 지냈던 진실된 사랑의 참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내 지금 사랑을 하는, 그리고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단 하나의 감성 멜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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