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는 프랑스 출신 패셔니스타 카린 로이펠트와 협업한 2016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
카린 로이펠트는 2001~2011년 패션잡지 '보그 파리'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구찌와 베르사체 등 유명 브랜드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유니클로가 이번에 내놓을 협업 제품은 '열심히 일하는 여성을 위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콘셉트로 했다. 스웨터·스커트 등 기본적 제품뿐 아니라 실크 스카프와 토트백 등 56가지의 다양한 상품이 출시된다. 일부 제품은 화려한 동물 그림을 넣어 봄·여름에 어울리는 화사한 느낌을 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린 로이펠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신상품은 22일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