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Job Happy-Day) 행사가 오는 25일 개최된다.
원주 지역내 우수인력의 고용안정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청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시가 비정규직 해소를 위해 청·장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는 중소기업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화동뉴텍, ㈜데어리젠 등 11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구직자들을 위한 즉석 현장 면접이 가능하며 면접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미리 작성해 오면 즉시 구인업체와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진다.
이날 구직자를 위한 부대 행사로 고용관련 기관들이 구직시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기업의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원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