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대상으로 1일 20명씩(총 200명)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하하호호 볼런티어 겨울이야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자원봉사기본교육(면 생리대 만들기), 손 소독제 만들기 및 천연 세제 만들기, 쿠키 만들기, 에코노트 만들기, 천연 입욕제 만들기로 구성되었으며 2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시 만들어진 쿠키는 관내 독거 노인들에 전달하고, 면 생리대는 빈곤국가 여성들에 전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 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과 자기계발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