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9월 27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소녀시대 태티서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태티서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카메오로 출연했는데 태연은 강동원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오래전부터 팬이었다”고 말했고 티파니는 “태연이가 강동원 씨를 정말 좋아한다. '태연이가 오빠 좋아하는데 이제 보냐'고 했다. 반응을 기대했는데 시크하시다. 부끄러워하셨다”고 말했다.
서현은 “강동원이 정말 멋있었다. 뒤에서 멋있다고 말했는데 태연 언니가 질투로 눈빛이 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아니 얘가 몇 년 동안 말이 없다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