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피망 뉴맞고’ 기부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10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에게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진행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슬 5000만개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쌓이면, 이를 1000만원의 현금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이어져 실행 일주일 만에 목표가 달성됐다.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부는 일상 속에서 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색적인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네오위즈게임즈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된 1000만원의 성금은 차상위 및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