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이 남편과 성격 차이로 결혼 5년 만에 파혼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법원을 통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그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성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장면이 다시금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당시 가수 견우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노래가 너무 부르고 싶었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박기영이 눈시울을 붉히며 "저도 성대가 아파서 노래를 못 부른 때가 있었는데 그 마음이 어떤 건지 잘 알 것 같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계속 쏟아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관련기사박기영 파경 "조수미는 나의 뮤즈… 평생 좋아하고 흠모해 왔던 분" #박기영 #박기영 이혼 #박기영 파혼 #이혼 #파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