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아이돌 프로듀서로 나섰다.
우지는 계범주와 함께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 리지의 곡을 직접 프로듀싱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세븐틴의 데뷔앨범 ‘아낀다’는 물론 최근 ‘만세’까지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하고 있는 우지는 ‘자체제작돌’로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븐틴은 데뷔앨범 ‘아낀다’와 두 번째 미니앨범 ‘만세’를 통해 17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세븐틴은 필리핀에서 열린 7th ANNUAL PHILIPPINE KPOP CONVENTION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빌보드차트에서 선정하는 ‘21 under 21’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신인아이돌로는 유일하게 빌보드가 선정한 최고의 K-POP 앨범에 선정됐으며, 미국 유명 음악지 퓨즈TV(FUSE TV)가 발표한 '2015년 K팝 루키'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무한도전 엑스포 특별무대에 오른다. 세븐틴은 유닛 특성을 살려 12일 퍼포먼스팀, 15일 힙합팀, 17일 보컬팀이 공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