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베소네는 최근 카페인샴푸 ‘알페모 샴푸’를 선보였다. 서양인들의 모발과 두피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 주를 이루던 카페인 샴푸 시장에 국내 기술력으로, 내국인의 모발과 두피에 맞춰 개발된 카페인 샴푸를 내놓은 것.
베소네에 따르면 카페인 샴푸는 이미 독일에서 탈모 방지를 위해 활발하게 사용되는 제품으로, ‘알페모 샴푸’는 모근 강화와 모근의 생애 주기를 늘려 탈모 증상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인 카페인을 두피에 직접 바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국내 탈모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베소네는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카페인 샴푸 개발에 나섰다. 베소네는 서양인들의 모발과 두피에 맞게 개발돼 다소 독하고, 구매가 어려웠던 카페인 샴푸를 국내 실정에 맞게 순하고, 향이 독하지 않아 거부감이 없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