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통일로 소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제3회 농협금융인상'과 '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총 2만명의 직원 중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김동규 농협은행 팀장 등 우수 직원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 팀장은 TOP-LOAN 세일즈왕 경진대회 전국 1위, 여신상품 아이디어 최우수상, 개인사업자대출 전국 1위, 여신연도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역 복지재단과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본인 연봉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창출한 여신전문가로 소속지점을 5년 연속 종합업적 1위의 우수지점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는 이기연 농협은행 계장과 김그라미 NH투자증권 사원이 개인 수상 부문을, NH농협카드 행복채움봉사단과 NH농협생명 부산지점 행복나눔봉사단이 각각 단체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