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죽전(구 분당 정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같은 장소에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수지구 죽전동으로 이전한 죽전 서비스센터는 총 대지 면적 9374㎡와 연면적 626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죽전 서비스센터는 4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AMG 전용 컨설팅 존도 마련되어 있다.
죽전 서비스센터 내에는 60㎡의 규모에 약 200여종의 제품을 갖춘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Accessory & Collection) 숍과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도 함께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이상국 상무는 “이번 죽전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기존의 분당 지역의 고객뿐만 아니라 용인 및 경기 남서부 지역의 고객에게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이 함께 신규 오픈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인증 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죽전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 및 각종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방객에도 선물이 제공된다. 죽전 액세서리&컬렉션 숍은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액세서리 구입 시 20% 할인, 컬렉션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남성용 향수 ‘클럽 블루’ 또는 여성용 향수 ‘로즈’를 증정한다. 또한 차량 휠 4개와 메르세데스-벤츠 타이어 4본을 동시에 교환하면 30% 할인 및 휠 얼라인먼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죽전 서비스센터는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