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2015년 ‘올해의 KRISS인상’으로 김기웅(43·사진) 생체신호센터 박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KRISS인상’은 한 해 동안 연구원의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직원을 시상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 박사는 세계 최초로 뇌기능 연결성을 직접 가시화할 수 있는 뇌파자기공명장치를 개발해 생체자기공명 측정연구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활용된 MRI의 경우 뇌 모양 및 질병 유무 등 해부학적 정보는 구할 수 있었지만 뇌기능에 대한 정보는 확인이 불가능했다. 이에 김 박사는 뇌파자기공명을 고안해 뇌기능의 활동을 영상화하는 장치를 개발했으며 뇌신경 전류원으로 구성된 뇌 팬텀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뇌 과학 분야의 저명한 저널인 뉴로이미지(NeuroImage(IF:6.252)) 2014년 5월호에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올해의 KRISS인상’은 한 해 동안 연구원의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직원을 시상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 박사는 세계 최초로 뇌기능 연결성을 직접 가시화할 수 있는 뇌파자기공명장치를 개발해 생체자기공명 측정연구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활용된 MRI의 경우 뇌 모양 및 질병 유무 등 해부학적 정보는 구할 수 있었지만 뇌기능에 대한 정보는 확인이 불가능했다. 이에 김 박사는 뇌파자기공명을 고안해 뇌기능의 활동을 영상화하는 장치를 개발했으며 뇌신경 전류원으로 구성된 뇌 팬텀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