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이달의 기업 ‘제트에프렘페더샤시(주)’ 선정

2016-0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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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 란슨 제트에프렘페더샤시(주) 지사장(앞 두번째), 남유진 구미시잠(앞 첫번째)[사진=구미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2016년 새해 첫 이달의 기업으로 제트에프렘페더샤시(주)(지사장 한요 란슨)를 선정하고 5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한요 란슨(Rantzen Hanjo) 제트에프렘페더샤시(주) 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제트에프렘페더샤시(주)는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 핵심부품인 알루미늄 콘트롤암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외투기업이다.

제트에프렘페더샤시 주식회사는 끊임없는 품질 개선 노력으로 산업자원부 최우수 품질경쟁력 기업 지정, 현대모비스 협력사 6시그마 최우수상 수상, 제트에프 월드와이드 TQM contest를 비롯한 각종 TQM contest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제트에프(ZF) 그룹은 지난 2015년 설립 100주년을 맞았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과 미국, 중국 등 세계 40여 개국 230여 곳의 지사를 보유한 독일 대표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이다.

한요 란슨 지사장은 “저희 제트에프렘페더샤시는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중심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의 발전이 43만 구미시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Global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구미시는 제트에프렘페더샤시(주)의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6년 1월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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