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016년 새해 분양시장의 포문을 여는 곳은 효성의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로 179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총 6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효성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75-2번지에 삼오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9~74㎡, 총 179가구로 규모로 이 중 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경동초, 경신중·고, 오성중·고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이 가깝고, 범어공원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편의시설은 범어 로데오타운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모델하우스는 호반건설이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짓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59~84㎡, 882가구)과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59~153㎡, 607가구) 등 6곳이 내방객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