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31일 정오에 멜론라디오 스타 DJ ‘FUN타스틱4’ 마지막 방송에서 스윗소로우가 황당한 미션에 도전하게 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음악 사이트 멜론은 12월 31일 ㅊ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2개월간 대표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함께한 멜론라디오 스타 DJ ‘FUN타스틱4’를 마무리한다. 스윗소로우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그들만의 입담과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청취자들에게 “라디오는 스윗소로우”라는 반응을 이끌어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스윗소로우가 베테랑 라디오 DJ로서의 한계를 시험하는 파격 미션 수행을 예고해 방송을 기다리는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갓세븐, 피에스타 예지, 15& 백예린 등이 참여했던 방송 분량 중 가장 큰 재미를 준 베스트 에피소드가 소개돼 애청자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청취자들에게는 핵꿀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FUN타스틱4’의 마지막 코너는 스윗소로우가 지금까지 아껴왔던 코너로 진행돼 스윗소로우 멤버 각각의 ‘진행 능력’ 경쟁이 펼쳐지며 빅재미를 선사해 마지막 방송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5일 첫 방송이 공개된 후 31일 정오에 공개되는 9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스윗소로우의 ‘FUN타스틱4’는 매 회 색다르고 기발한 코너와 스타들의 탁월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뜻밖의 케미를 자랑했던 스윗소로우와 예지의 콜라보 라이브, 스윗소로우를 감탄하게 했던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 라이브 최초 공개, 갓세븐의 꾸밈없는 비글 매력이 빛났던 ‘뇌섹남 퀴즈’ 등 특급 게스트와 함께한 스페셜 코너들이 진행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3월 17일 채널 오픈 이래로 성시경, 버벌진트, 인피니트 성규, 키썸, 사이먼 도미닉, 전진, 태연, AOA, 규현, 김태우, 아이유, 지코, 페퍼톤스, 로이킴, 아이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진행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