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했던 가정사 고백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김구라는 "우리 아버지가 60세에 루게릭병이 왔다. 아버지를 출퇴근 시켜드렸는데 차에서 내릴 때 힘들어하고 술 마시면 자주 넘어졌다. 자꾸 힘이 빠지니까 병원에 갔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한편,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는 유재석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