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시장을 개척할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S족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총 327건이 접수되어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보인바 있으며,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13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아이디어 부문은 ▲싱글여성의 기상과 비상상황을 책임지는 스마트 알람시계(이정철) ▲1인가구를 위한 ICE 양념(김다혜) 등 최우수상 2개팀과 우수상 3개팀 등 총 5개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사업부문 최우수상 각 5백만원 등)을 비롯하여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지원, IR․투자 유치 연계 지원까지 다방면의 후속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세종시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분들 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도전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발굴된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시작으로 세종시에서도 미래 가능성을 발굴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타난 블루오션 분야에 대한 관심들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모전을 추진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