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그룹, 시원공익재단에 3억원 지원

2015-12-29 15:19
  • 글자크기 설정

재단 설립한 대선주조㈜ 대신해 2016년도 운영경비 부족분 출연

시원공익재단 건물.[사진=비엔그룹]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비엔(BN)그룹이 시원공익재단에 3억원을 지원한다.

29일 비엔그룹에 따르면 시원공익재단이 2016년도에 재단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는데 예상되는 경비 부족분 3억원을 비엔그룹이 후원한다고 한다.
2005년 대선주조가 40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 공익재단인 시원공익재단은 해마다 부족한 재정을 대선주조로부터 지원 받아왔다.

특히 2011년 비엔그룹이 대선주조를 인수한 이후로는 판매 부진으로 부족한 재정은 그룹에서 재단을 대신해 후원해왔다.

비엔그룹은 대선주조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인 시원공익재단과 부산불꽃축제를 대신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축제에 4억원을 전달하고 지역의 홀몸노인과 사회복지사 등 시민 천여명을 초대해 불꽃 관람행사를 열었다.

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무료급식과 무료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복지 행사를 후원하고 ‘시원사회복지사상’과 ‘시원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현역 및 예비 사회복지사를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