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태원 SK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을 언급한 가운데, 3년전에도 이혼설이 돌아 돈 바 있다.
지난 2012년 6월 일부 언론들은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을 결심했으며, 지난 2011년 9월부터 별거 상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었다.
하지만 당시 SK 측은 "개인적인 문제라 확실하게 단정할 순 없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현재 이혼 소송에 관한 어떠한 사실도 확인된 것이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한 매체에 편지를 보내 아내인 노소영 관장과 이혼할 것이며 혼외자가 있음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