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는 최근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안과병원과 상호 교류와 학술 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초점 인공수정체(멀티포컬 특수렌즈)를 활용한 백내장·노안수술의 국제 자료 분석과 수술 결과에 대한 공동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독일의 안과 교류·기술 발전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며 "첨단 수술인 멀티포컬 인공수정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 노안수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