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행정자치부는 142개 모든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7개 도시철도공사에서 706명, 119개 지방공단 및 기타공사에서 255명, 16개 도시개발공사에서 49명을 추가 채용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10명으로 가장 많으며 부산, 경기, 대구, 인천 순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연말까지 정부지원금제도 등이 담긴 세부적인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시행에 맞춰 신규채용 목표만큼 실제 채용 여부를 점검, 경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관련기사광주도시공사, 임금피크제 소송에서 승소법원 "임금 과하게 삭감한 임금피크제는 무효" #임금피크제 #지방공기업 #행자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